신한카드-비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맞손
벤처스 위드 비자 참여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입력 : 2019-04-17 14:43:16 수정 : 2019-04-17 14:43:25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신한카드는 17일 비자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임 벤처스(I'm Ventures)'를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합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크리스 클락 비자 동아시아 총괄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자는 세계 각지의 우수한 핀테크 기업이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로 경합을 벌이는 프로그램 비자 에브리웨어 이니셔티브를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합의로 신한카드와 10월에 경연을 거쳐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사업 아이템 구체화하고 제품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비자 코-크리에이션(Visa Co-Creation)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아임 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핀테크·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을 강화하려는 노력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달에 열린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에서 향후 5년간 250억 원 규모로 직접투자 재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6000개 투자 유망기업 풀을 조성해 2조1000억원 규모의 혁신 성장 재원도 투입할 예정이다. 그간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83억원의 직접 투자를 해왔고 112개 스타트업을 길러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비자와의 제휴를 통해 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지원 전략에 더욱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 및 동반 성장해 나가는 초연결 경영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아임 벤처스(I'm Ventures)를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영진 사장(오른쪽)과 크리스 클락 총괄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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