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서 현역의원 출마시 경선…정치신인엔 가산점
입력 : 2019-04-16 17:25:58 수정 : 2019-04-16 17:25:58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차기 총선에 현역의원이 출마할 경우 당내 경선을 거쳐 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 간사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4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민주당은 기존에 청년과 여성에게만 가산점 혜택을 주던 것을 정치신인에까지 10%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면서 "정치신인 기준은 당내 경선에선 경쟁했다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총선에 출마한 전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사진/뉴시스

또 현역의원 평가결과 하위 20%에 대해 점수를 10% 감산하던 것을 20%로 감산 폭을 늘리기로 했다. 과거 경선에 불복했던 인물과 탈당 이력이 있는 경우, 중앙당 징계 중 제명 경력자도 감산 점수가 20%에서 25%로 확대된다.

강 의원은 "경선 방법은 국민참여경선으로 하고, 선거인단 구성 비율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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