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교수 "中, 내달 위안화 절상"
절상폭은 최대 3~4% 수준
2010-04-14 09:45: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성애기자]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경제학 교수는 중국이 다음달에 위안화를 절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절상폭은 점진적 수준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경기 침체와 사회적 긴장상태를 고려해 봤을 때 위안화 절상폭이 최대 3~4%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 정도면 미국이 중국의 노력을 인정할 만한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명백하게 중국이 정치적으로 허용할 만한 최대치"라며 "이 정도의 위안화 절상만으로도 미국이 중국에 대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 하려는 명분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이 19명의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증시 전문가들은 위안화 절상시점을 오는 6월30일로 추정했다. 
 
뉴스토마토 홍성애 기자 sayu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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