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과
외환은행(004940)(행장 래리 클레인 www.keb.co.kr)은 금융ㆍ통신의 결합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는 ▲소규모 은행 창구 역할을 강화하는 스마트 지점 구축 ▲ 외환은행 임직원 대상 모바일 오피스 도입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뱅킹 개발과 보급 협력 ▲ 결제시스템 도입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 지점(Smart Branch)는 SK텔레콤의 정보통신(ICT)기술을 활용, 기존 지점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화상상담 등을 통해 기존 은행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소규모 지점의 개념이다.
외환은행은 "스마트 지점제 도입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외환은행 임직원 대상의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제서비스인 ‘T Smart pay’의 도입과 확산에 협력할 생각이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이번 제휴로 외환은행의 금융상품 및 노하우와 SK텔레콤의 ICT 기술 융합으로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고, 궁극적으로 국내 금융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지난 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업생산성증대(IPE, 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를 통해 금융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향후 새로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ㆍ통신 복합상품 등을 내놓고, 관련 서비스 개발과 공동마케팅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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