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마블 히어로 무비의 마지막을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문자 그대로 ‘어벤져스’급 팬 서비스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팬 이벤트 행사를 연다.
이날 열린 팬 이벤트 행사에는 ‘어벤져스’ 주역인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그리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연출한 안소니 루소&조 루소 형제 감독이 참석한다. 행사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으며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예정돼 진행된다.
사전 행사로 VR드로잉쇼와 전화 퀴즈 이벤트 및 해시태그 이벤트까지 현장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종전 레드카펫 행사가 아닌 쇼케이스 형식 행사로 치러진다. 팬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참석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카카오TV를 통한 전세계 생중계까지 진행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마블 최강 빌런 타노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다. 오는 24일 오전 7시 전세계 최초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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