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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재상 사장 대표이사 선임…자산관리 총괄
하만덕 부회장과 각자 대표체제 운영
2019-03-27 16:20:27 2019-03-27 16:20:27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변재상(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변 신임 대표는 하만덕 부회장과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변 신임 대표는 앞으로 자산관리 등 경영지원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 홍보, 스마트비즈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경영서비스부문 대표, 리테일부문 대표 등을 맡아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 왔으며 2012년 6월부터 미래에셋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2016년 5월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으로 발령받아 법인영업부문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월부터는 미래에셋대우로 복귀해 그룹 전반의 주요 사업과 조직관리 등 다양한 혁신 업무를 수행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주총에서 김경한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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