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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홈ㆍ주방용품 최고 30% 할인
2010-04-13 11:29: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점을 대상으로 홈•주방용품 직수입 대전’을 진행해 냄비와 주전자 등의 홈•주방 필수용품 30여종을 최고 3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주방용품 담당 MD가 3개월 전부터 해외 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해 품질 검증하고 가격을 협상했다”며 “이를 통해 선정된 홈•주방용품을 직수입해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주방용품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로 구성한 ‘직수입 해피바이 빨간법랑 3종세트(14cm, 18cm, 20cm 양수)’를 3만5800원에, ‘일본풍 공기대접(공기 4개+대접 4개)’을 1만4800원에, ‘메탈릭 칼라스텐 주전자(1.6ℓ)’를 8800원에, ‘재미니 뚝배기(19cm)’를 1만5800원에, ‘칼라 투톤 머그’를 1480원에 판매한다.
  
직수입 대전 이외에 홈쇼핑 인기 상품인 ‘매직핸즈 프리미엄 통 3중 스텐냄비(4종 세트)’를 9만9000원에 판매하고, 나들이 인기 상품인 ‘락앤락 물병’과 ‘음이온 이지락(전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EVA 욕실화와 스텐믹싱볼(大), 유리 밀폐용기 등을 3,000원에, 우산꽂이와 욕실선반(3단), 트렁크 정리함 등을 5,000원에 판매한다.
  
최종도 롯데마트 홈데코팀장은 “해외 직소싱을 통해 우수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기획했다”며 “고객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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