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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모임 회비 관리·목돈 마련 'NH모여라통장' 출시
'올원뱅크' 통해 회비 관리·정기예금 전환 가능
2019-03-20 13:57:20 2019-03-20 13:57:24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은 20일 각종 모임 회비를 보다 간편하게 관리하고 목돈도 마련할 수 있는 모임전용 금융상품 'NH모여라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모여라통장은 자유입출식 상품과 정기예금으로 구성됐다.
 
NH모여라통장 입출식 상품은 '올원뱅크'의 '더+모임 서비스'를 통해 모임명과 계좌등록, 회비금액, 입금일 등을 설정하고 자금관리 복합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모임을 관리하는 모임전용 특화통장이다.
 
또 농협은행은 회비가 100만원 이상 쌓이면 NH모여라통장 정기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정해 모임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목돈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NH모여라통장 정기예금의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1인 4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올원뱅크로 NH모여라통장 입출식에 신규가입하고 올원뱅크 더+모임 서비스에서 모임을 개설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는 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응모한 고객 중 NH모여라통장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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