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학교 자율화 정책 추진…교육주 급등
입력 : 2008-04-16 10:04:00 수정 : 2011-06-15 18:56:52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 계획이 밝혀지면서 교육관련 수혜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 9 52 현재 에듀박스는 전일보다 175(11.67%) 상승한 1675원에 거래중이다.
 
디지털대성은 11.10%, 능률교육 9.76%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고, 엘림에듀와 메가스터디도 각각 6.25%, 4.58% 큰 폭의 상승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5일 교육과정 학사운영에 대한 규제를 대폭 폐지한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계획을 밝혔다.
 
3단계 추진 계획안이 시행되면 교육과학기술부가 금지해 온 초중고교의 이른바 ‘0교시 수업’이나 심야보충수업 규제가 사라지고 모든 학년에서 수준별 반 편성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방과후학교를 학습지 회사나 학원 등 영리단체에 위탁 운영할 수 있고,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특기적성 프로그램만 운영할 수 있었으나 영어 수학 등 교과 교육도 할 수 있게 된다.
 
김미연 메리츠증권 연구원는 이번 정책 발표로 영리단체의 방과후 학교 참여 허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웅진씽크빅, 대교 등 사교육 업체들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대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형 보습학원 시장은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되고 사교육 업체의 대형화는 가속화될 것이라며 특히 초등부 방과후 영어교실 개방에 따라 이 부문 사업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온 웅진씽크빅, 대교, 에듀박스의 참여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ksm12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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