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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프로골퍼 이정은 신한PWM 홍보대사 발탁
신한PWM 로고 표기 의류 입고 경기 출전·고객초청 이벤트 참여 등 활동
2019-03-14 11:19:59 2019-03-14 11:19:5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프로골퍼 이정은 선수를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정은 선수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출범한 신한PWM은 은행과 증권의 PB(프라이빗뱅킹) 팀장이 한 공간에서 고액 자산가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자산관리 브랜드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협약을 통해 이정은 선수에게 신한PWM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정은 선수는 이번 시즌 동안 신한PWM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 후 경기에 출전하고 고객초청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신한PWM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KLPGA 우승 2회, 준우승 4회를 차지한 이정은 선수는 같은해 11월 미국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에서 당당히 수석으로 합격했다. 지난 2월에는 LPGA투어 데뷔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공동 10위를 기록했으며 같은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왕미화 신한지주(055550) WM부문장은 “이정은 선수가 KLPGA에서 보여줬던 실력을 LPGA에서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미화 신한지주 WM그룹 부문장(오른쪽)이 프로골퍼 이정은 선수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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