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여주공장 사망사고 책임 통감"
"재발방지 위해 전사적 노력 기울일 것"
2019-02-19 10:44:17 2019-02-19 10:44:17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KCC는 여주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관련 "책임을 통감한다"며 재발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KCC는 여주공장 사고 관련 공식 입장문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 참담한 심정"이라며 "고인과 유가족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최선의 보상과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슬픔을 위로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CC는 관련 기관과 함께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도 전사적 노력을 약속했다. KCC는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을 것을 다짐한다"며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을 위한 관련 법규와 규정을 지키고 철저한 안전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KCC 여주공장에서는 가로 3.6m, 세로 2.7m의 대형 유리판이 쓰러져 작업하던 근로자 A(56)씨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KCC 여주공장 노조는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지난 1년 간 A씨를 포함해 3명이 잇따라 숨졌다며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사측과 노동부에 촉구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