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방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예서 책상'이 화제가 되는 등 공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도 아이의 성장과 학습 능력을 고려한 스마트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최근 집에서도 독서실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1인용 독서실 책상을 출시했다. 원목상자 형태로 사방이 막힌 '예서 책상'에 비해 시선이 분산되지 않게 좌우만 가리는 구조를 적용했다. 제품 내 LED(발광 다이오드) 조명과 기능형 패널을 사용해 학습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색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기능형 패널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참고서나 스마트 패드를 올려놓고 학습하기 편리하다.
일룸 관계자는 "책상에서 오래 집중해야 하는 고등학생이나 수험생을 위한 책상을 만들었다"며 "기존 책상과 함께 사용하면 분위기 전환이나 높은 집중력이 필요할 때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을 겨냥한 '뉴 루디 시리즈'를 출시하며 높이조절 책상을 선보였다. 성장기 아이 특성상 신체에 맞는 가구를 매번 구비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했다. 학교 진학으로 아이 놀이방을 공부방으로 바꾸는 수요가 많은데, 높이조절 책상을 활용하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 이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책상 높이를 72㎝부터 117㎝까지 1㎜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독일 오킨사의 모션데스크 하드웨어를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도 고려했다.
일룸 이타카네오 시리즈의 독서실 책상. 사진/일룸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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