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성애기자] 도요타가 164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내고도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 및 인센티브 지급을 연장해 시행할 방침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도요타가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됐던 무이자 대출 확대와 할인 계약 그리고 2년 보증 무료 수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2010년형 캠리, 아발론, 코롤라 매트릭스, 하이랜더, 라브4, 툰드라 등 총 6가지 모델에 대해 최대 5년 간 무이자로 자금을 빌려주기로 했다. 이러한 혜택은 재구매가 아니더라도 모든 구매자에게 제공되며 5월 3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도요타는 밝혔다.
도요타는 800만대 이상의 최악의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인센티브 전략을 시행해 지난 달 미국 내에서 41%의 매출 신장율을 보였다.
켈리 블루북의 제임스 벨 애널리스트는 "싼 물건을 찾는 소비자와 도요타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이 도요타의 매출을 끌어 올렸다"며 "이 유형의 사람들이 구매를 끝내면 포드나 스바루 그리고 다른 모델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끌어오기에는 점점 힘들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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