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잠실점 새 단장…헬리오시티 쇼룸 마련
입주고객 대상 최대 30% 할인
2019-01-30 15:58:31 2019-01-30 15:58:3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가 대형 주거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 신규 입주민을 겨냥해 잠실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84개동, 9510세대에 달하는 거대 아파트 단지로, 작년 말 입주가 시작돼 4월까지 약 3만명의 인구 유입이 예정돼 있다. 까사미아는 대규모 인구 유입이 부동산과 홈퍼니싱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접근성이 높은 잠실점 리뉴얼을 추진했다.
 
잠실점에는 헬리오시티 맞춤형 인테리어를 보여주기 위해 실제 주거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쇼룸을 마련했다. 18평, 25평, 33평, 41평 등 대표 평형 구조에 침실, 거실, 주방, 아이방 등 공간별 가구 배치와 소품 활용 공간을 연출했다. 또 까사미아의 인기 가구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식기류, 침구류, 수납용품, 데코용 소품 등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헬리오시티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 품목 20% 상시 할인과 함께 일부 품목에 대해 10% 추가 할인한다. 이 밖에 가구 상담 고객에게 고급 세면타올 세트 증정, 3인 이상 소파 구매시 티테이블 증정, 구매 품목에 따라 상품권 증정 및 추가 할인 등이 제공된다.
 
까사미아는 잠실점 외에 경기도 고양시, 서울 양천구 신정 등 지역 상권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점 까사미아 아울렛은 일산·고양 일대에 대형 마트와 대규모 할인형 쇼핑몰이 밀집된 점을 감안해 단종, 이월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형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서교점은 20~30대 1인 가구 거주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트렌디한 소품과 효율적 공간 활용이 가능한 미니멀한 가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잠실점 리뉴얼은 통해 맞춤형 공간을 제안하고 입주 고객들이 공간별 인테리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며 "잠실점을 비롯해 지역 상권에 최적화된 까사미아만의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까사미아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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