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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년간 10억 서울 소외계층 지원 기금 전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좀도리운동 참여
2019-01-14 16:35:09 2019-01-14 16:35:09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새마을금고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금 10억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좀도리운동' 2018년분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서울시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후원하기로 지난 10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후원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을 통해 마련되며 매년 2억원씩 5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달받은 모금액을 희망온돌 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8년분 모금액 지원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진성준 서울시정무부시장,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장, 황후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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