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부임 후 첫 조직개편
2019-01-03 09:50:39 2019-01-03 09:50:39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한창수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조직 신설과 젊은 조직장의 전진배치를 통해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아시아나항공은 IT기획 기능 강화를 위한 팀 단위 조직인 경영혁신팀을 신설했다. IT 투자 검토, 프로젝트 기획,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 통합관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전담 조직인 온라인팀도 신설했다. 영업, 공항,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담당 팀장을 주축으로 수익역량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신임 팀장들이 3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관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경영계획팀은 입사 14년차의 역대 최연소 팀장을 전격 발탁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내외 항공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세대교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공항의 공정관리, 주기장 배정 등 램프 통제 업무와 지상안전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램프운영팀을 별도 신설했다. 화물영업력 강화를 위해 신규 프로젝트성 물량 확보 전담 조직인 화물네트워크팀을 만들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본부장은 "이번 인사는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생각하고, 급변하는 항공산업의 트렌드를 읽어내고 리드할 젊은 조직장을 배치했다"며 "신임 조직장들의 젊은 감각이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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