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토마토TV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 '2019 증시 IF'를 통해 내년 증권시장의 예상 이슈를 미리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허준식 토마토TV 해설, 최수창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 유성치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이 출연해 '만약'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내년 증시의 다양한 가능성을 점쳐볼 계획이다.
우선 올해 내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쳐온 미·중 무역분쟁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짚어본다. 출연 패널들은 무역분쟁 장기화 가능성과 무역분쟁 이면의 헤게모니 싸움, 중국 금융시장 개방, 위안화 절상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내년 증시의 또 다른 화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기조 변화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공개 비판하면서 금리인상 기조가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최수창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금리 기조가 급격히 변화하면 심각한 경제 불확실성이 우려돼, 인상 기조의 방향성은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다룰 이슈는 대북제재 해제 여부다. 대부분의 패널들은 북한의 비핵화, 대북제재 완화 등 대북 이슈를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오는 2020년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일정과 궤를 같이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미국의 전향적 태도 변화에 주목하는 의견도 나왔다.
토마토TV 연말 특집 프로그램 '2019 증시 IF'는 오는 28일 저녁 9시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어 29일 오후 6시, 30일 저녁 7시에 재방송된다.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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