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협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2018-12-24 14:47:41 2018-12-24 14:47:41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한중우호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제13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중우호협회와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한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1등은 북경어언대학 재학생인 저우샤오민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장학금 8000위안(1등 1명), 5000위안(2등 2명), 3000위안(3등 3명)이 각각 주어지고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상·심사위원상·아시아나항공상 등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국제선 항공권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협회는 중국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창설했다. 매년 10~11월 중국 8개지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12월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에서 결선대회를 개최해 20명의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 '제13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대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한중우호협회관계자는 "한중 청소년 교류가 양국간 친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 지원과 한중 우호 증진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우호협회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대회와 함께 2001년부터 한국에서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년 '일본고교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도 열고 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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