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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올해 사회봉사 누적 2만 시간 돌파
2018-12-16 09:00:00 2018-12-16 09:00:00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올해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이 2만시간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14일자로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의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 올해 총 2만1545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만 시간은 비행기로 지구를 약 4500바퀴 도는 것과 비슷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는 전사적 사회봉사조직인 '희망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연중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이어 올해도 임직원 누적 봉사활동 2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초월초 4 ·5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 주변에 쉽게 버려지는 폐자원들과 재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이 타이틀 스폰서로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주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사회 취약계층을 초청,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는 CJ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연중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며 "한강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줄이는 '희망나눔 숲 만들기',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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