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서버 1개로 노후 서버 20개 교체 가능"
기업용 서버 '제온(Xeon)' 프로세서 발표
2010-03-31 15:06:01 2010-03-31 17:32:1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인텔코리아가 31일 기존 제품보다 처리속도를 대폭 높인 새 기업용 서버 프로세서와 보안을 강화한 데이터센터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서버 프로세서인  '제온7500'은 기존 프로세서 보다 성능이 3배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또 최초로 서버 자체가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를 복구한다.
 
커크 스카우젠 인텔 아키텍처 그룹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성능과 확장성, 신뢰성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만큼 사용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제온5600'의 경우에는 기업들의 관심 기능인 보안을 강화됐다.
 
인텔 고급 암호 표준 신명령어와 인텔 인증 실행 기술 등의 보안기능이 탑재돼 위험 요소를 차단한다.
 
송창현 NHN 성능고도화 랩장은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최근 기업의 목표"라며 "인텔의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 성능은 기존 보다 처리능력이 3배로 향상돼 이를 활용해 서비스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안성과 더불어 터보부스트, 하이퍼스레딩, 가상화기술 등으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한 대의 제온 7500과 제온 5600 서버가 20개 서버와 동일한 성능을 내면서 전력소모 및 냉각 비용, 운영체제 비용 등을 최대 92%까지 절감할 수 있게 한다.
 
아담 킹 인텔 아태제품마케팅 총괄 이사는 "놀라운 확장성과 성능 개선으로 대형 서버에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성장할 대형 서버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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