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3월 경기"최고치 기록"
전월대비 12p상승, 4월 전망 139 호전 지속
2010-03-31 14:01: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벤처기업협회 부설 벤처기업연구원(KOVRI)은 "2010년 3월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 전반적 경기실적이 117로 전월(105) 대비 큰 폭인 12p가 상승해 조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4월 전망도 3개월 연속 139를 유지 지속적인 호전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KOVRI는 경기실적 증가의 주요원인은 경기 회복세에 따른 내수증가와 국외 여건 개선에 따른 수출증대가 지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벤처기업의 투자실적은 지난달 대비 영업/마케팅투자가 6p 하락(126→120)한 반면, 연구개발투자는 3p 상승(117→120)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산설비투자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인 113으로 나타났다. 
 
지수별 3월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여건은 전월 대비 5p 상승(104→109)했으며, 국외여건은 11p 상승(97→108)해 악화에서 벗어나 큰 폭으로 호전됐다.
 
KOVRI는 4월 전망도 국내·외 여건이 3월 실적대비 각각 16p 상승(109→125), 11p 상승(108→119)해 지속적인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3월 고용실적은 전월 대비 상시종업원수가 2p 상승(112→114) 증가했으며, 임시종업원수도 3p 상승(104→107)하여 증가했다.
 
4월 전망은 3월 실적 대비 상시종업원수가 10p 상승(114→124), 임시종업원수는 5p 상승(107→112) 해 고용증가가 예상된다.
 
벤처기업의 3월 경영애로요인으로는 자금확보(23.0%) 문제가 가장 컸으며, 뒤를 이어 판매부진(12.0%), 인력확보(9.4%), 원자재 수급/가격 상승(8.4%), 기술혁신/신제품 개발부진(7.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008년 12월 말 기준 벤처확인기업 1만5401개를 대상으로 업종 및 규모를 기준으로 표본을 배분해 300개 기업패널을 구축해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BSI 조사시스템을 통해서 진행됐다.
 
BSI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인 응답 기업수와 부정적인 응답 기업수가 같은 보합을, 100 이상인 경우에는 호전을, 100이하인 경우에는 악화를 의미한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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