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3일부터 사흘 간 서울 잠실 롯데타워에서에서 '2018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기술창업자 40팀을 발굴하고 상금, 정착금, 보육인프라, 비자 취득 등 국내 창업활동에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데모데이 참가팀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의료,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 스타트업 65팀이다.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국내 액셀러레이터 6곳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멘토링, 국내 비즈니스 연계 및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컨설팅, 후속투자 등을 지원받으며 글로벌 스타트업의 일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최종 40팀에는 국내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한국에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정착금 등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상위 4팀을 선정해 총 1억8000여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 1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인큐베이팅 인프라와 멘토링, 국내기업 연계, 정착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번 대회에 참가했던 스타트업은 총 26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와 300건이 넘는 MOU와 파트너십을 이뤄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108개국 1771팀이 지원했고, 이후 서류심사와 해외오디션을 통해 73팀을 선발했다.
석종훈 중기부 실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수한 인력과 역량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 팀이 국내에 정착해 국내 인력채용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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