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비행자료분석시스템고도화 구축
2018-11-30 10:58:08 2018-11-30 10:58:08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비행자료 분석시스템(이하 FOQA) 고도화 1단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FOQA는 비행에서 발생하는 자료들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시스템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자료에 대해서만 분석할 수 있었으나,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모든 비행 자료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부터 FOQA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2015년 8월31일부터 FOQA 위원회를 월 1회 이상 열어 비행자료 분석을 통해 운항 중 발생 가능한 잠재위험요인을 찾아 이를 개선하고 있다.
 
야마무라 아키요시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실 부사장(오른쪽)이 1차 고도화 작업을 끝낸 FOQA 시스템을 통해 비행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고도화 2단계도 추진한다. 모든 비행기록 분석 자료를 빅데이터로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행경향분석시스템을 아시아나 IDT와 함께 2019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FOQA 시스템 고도화 구축을 진두지휘 해 온 야마무라 아키요시 아시아나항공 안전보안실 부사장은 "FOQA 1차 고도화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안전운항이 한 단계 더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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