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나흘째 대규모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8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54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거래일 동안 모두 6016억원이 유출되면서 일평균 유출규모도 1504억원에 달하고 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2(주식)종류A'펀드에서 105억원,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1(주식)(A)'펀드에서 9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519억원이 순유출되며 18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세를 이어갔다. 지난 18일간 총 유출규모는 7986억원에 달한다.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펀드와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투자신탁1(주식혼합)종류C'에서 모두 4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1035억원 감소한 111조1303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로 2703억원이 순유입됐고 채권형펀드로도 799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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