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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프로젝트’로 불린 ‘알리타: 베틀 엔젤’ 드디어 공개
2018-11-28 11:14:01 2018-11-28 11:14:0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할리우드의 흥행 마술사제임스 카메론이 선보일 꿈의 프로젝트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내년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28일 오전 공개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알리타의 얘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를 형성한 일본 만화 총몽이 원작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6세기 미래 도시를 구현해 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인공알리타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도 유발시켜 이목을 끈다. 고철더미에서 발견된 사이보그 소녀알리타가 사이보그 부품을 파는 소년휴고와 감정을 나누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사이보그를 단번에 제압하고 첨단 슈트를 장착한 채 선보인 질주액션으로 강력한 전사의 면모를 드러내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여기에전사가 눈을 뜨고 세상이 깨어난다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알리타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뿐만 아니라알리타와 그녀를 파괴시키려는 자들이 펼치는 대결 액션은 보는 이를 압도시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사진/이십세기폭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최정예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일찍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바타로 전 세계 영화 흥행사에 한 획을 그었던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자로 참여,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주목된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러브콜을 보낸 씬 시티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합류해 그만의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26세기 미래 도시를 구현해 낼 예정이다. 또한 아바타이후 제임스 카메론과 재회한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이 합류해 환상적인 시각효과 기술을 선보인다. 여기에, 웨타 디지털의 완벽한 시각효과 기술을 입증할 주인공 사이보그 소녀알리타메이즈 러너: 스코치트라이얼’(2015),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2018)에서 러너이자 최후의 도시에서 끝까지 살아남는브렌다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로사 살라자르가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내년 2월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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