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최장 4.7km 아산 해암3터널 오늘 관통
시속 250㎞급 고속 전동차 운행 예정
2018-11-28 13:44:27 2018-11-28 13:44:28
[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18개 터널 가운데 가장 긴 해암3터널(4.748㎞)이 관통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청남도 홍성군과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에서 해암3터널을 관통하고 28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사진/뉴시스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과 영인면을 연결하는 해암3터널 공사는 2016년 2월 시작해 관통까지 약 2년 10개월이 소요됐다. 사업비 약 585억원, 지역중소업체 건설장비 약 3만4000대, 근로자 약 11만3000명이 투입됐다. 
 
 이종윤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날 관통 기념행사에서 "경의선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에는 북한과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이어질 서해선 철도의 주요공정이 하나하나 마무리되고 있다"며 "철저한 공정관리로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총 사업비 3조9084억원을 투입해 90.01㎞의 서해선 철도를 건설하고 있으며, 개통 후에는 시속 250㎞의 고속 전동차(EMU)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접근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했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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