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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상업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 출시
기존 제품 대비 2배 크기…천연소재 수준의 패턴 구현
2018-11-15 17:17:23 2018-11-15 17:17:2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LG하우시스가 원목과 대리석 느낌의 디자인을 구현한 프리미엄 상업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는 연속동조엠보 공법으로 원목과 대리석 질감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속동조엠보 공법은 바닥재의 디자인과 엠보싱을 일치시키고 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패턴을 표현할 수 있는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기존 타일제품 대비 크기를 약 2배로 키워 천연소재 수준의 풍부한 패턴을 구현했다. 고해상도의 디자인층을 적용해 무늬의 선명도는 개선됐다.
 
프레스티지는 바닥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가 돼 있어 찍힘이나 긁힘에 강하다. 또한 기존 바닥재 위에 덧시공이 가능해 시공부터 공사 마무리까지 하루 만에 마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한 내구성, 시공 편의성을 갖춘 '프레스티지' 바닥재로 상업공간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행자가 많은 고급상가, 호텔, 전시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프레스티지는 LG하우시스만의 최고급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상업용 바닥재"라며 "주거공간은 물론 상업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하우시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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