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포토에칭기술을 적용해 꽃무늬 등 섬세한 무늬를 가전제품 표면에 세겨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2010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소재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포토에칭기술은 본래 정확하고 섬세한 패턴을 형성할 수 있어 첨단 부품의 미세한 회로를 새기는 데 사용된다.
LG이노텍은 이 기술을 유리·스테인레스·필름 등에 활용해 세계 최초로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표면에 나노 및 마이크론 단위의 정밀하고 섬세한 선을 새겼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LG이노텍 포토에칭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신뢰도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가전용 외장재뿐 아니라 건축 내·외장재, 가구 외장 등 인테리어 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가전 시장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들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소재 트렌드'에 전시될 예정이며 iF 웹 갤러리(웹사이트 주소: http://www.ifdesign.de)에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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