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농어촌·농어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촌·농어업 지원을 위한 민간 기금으로, 협력재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재단에 기금을 납부하게 된다. 해당 기금은 농어업인 교통환경 개선사업, 복지 증진과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공동 협력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농어촌지역 초, 중, 고등학교 통학버스에 공단이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졸음운전 경고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농어촌 교통 안전에 앞장서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공단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농어촌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협력재단도 공단의 기금이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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