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G, 트레이딩 관점 접근만 유효-바로
2018-10-30 09:00:49 2018-10-30 09:01:04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바로투자증권은 30일 아모레G(002790)에 대해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트레이딩 관점의 접근만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했으나, 목표주가는 7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이 증권사 김혜미 연구원은 "아모레G의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4626억원, 영업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 실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아모레퍼시픽이 부진한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역시 지속적으로 실적을 훼손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아모레G의 연결 실적에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가 지속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타개하지 않는 한 아모레G와 아모레퍼시픽의 밸류에이션 갭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주가 급락으로 상승 여력이 일부 존재하나, 당분간 트레이딩 관점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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