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인도네시아에 지진 구호자금 5300여억원 추가 지원
7월 롬복지역 재난 복구 성금 3000만원 지원 이어 두 번째 손길
입력 : 2018-10-11 16:40:51 수정 : 2018-10-11 16:40:51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달 발생한 지진 및 쓰나미와 관련해 재난 구호 성금 7억 루피아(약 5300만원)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부코핀은행 관계자들은 이날 리톨라 타스마야(Ritola Tasmaya)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내 자산 기준 14위의 중형은행으로 국민은행이 지난 7월27일 지분 22%를 취득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지난달 저녁 6시께 술라웨시섬 북부지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000여명이 숨지고 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교통과 통신 두절로 인해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지진 피해발생 시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과 협력해 재난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조속한 복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다시 찾고 상처 받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구호성금이 조금이나마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이 리톨라 타스마야(Ritola Tasmaya)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지진 및 쓰나미 구호 성금 7억 루피아(약 5300만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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