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통합서비스' 첫 출시.."시장 지형 바뀔 것"
인터파크INT,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 출시
2010-03-24 16:28:25 2010-03-24 18:25:41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인터파크가 전자책 통합 서비스 '비스킷'을 출시하면서, 국내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콘텐츠'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비스킷'은 전용 단말기, 콘텐츠, 네트워크, 솔루션 등 전자책 관련 핵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국내 최초 통합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콘텐츠 업체인 인터파크가 직접 분야별 핵심 역량을 갖춘 협력사들과의 제휴해 오랜 기간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 온 결과입니다.
 
전자책 단말기는 LG이노텍이 생산하고, 전자책 콘텐츠 제작 지원용 파일 변환 소프트웨어는 한글과 컴퓨터와 제휴해 개발했습니다.
 
또 전자책에 3G 이동통신망을 탑재해 LG텔레콤과 데이터 네트워크 제공 계약을 맺어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종환 인터파크 e북사업부 영업팀장은 "3G를 탑재해 전국 어디에서나 60초 안에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파크가 직접 서비스를 출시하는 만큼 국내 전자책 시장을 단말기 위주의 패러다임에서 콘텐츠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경쟁력 있는 신간 위주의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신문, 잡지 구독 및 교육 콘텐츠까지 확보할 예정입니다.
 
인터파크는 국내 최다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출판사 및 작가들의 저작권 보호에도 직접 나섭니다.
 
'비스킷'이 단순히 전용 단말기나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넘어서 국내 출판 생태계 속에서 전자책 시장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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