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성애기자]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사(GE) 회장은 중국내 사업을 계획또는 진행중인 투자자들은 최근 중국에서 사업철수한 구글이 아니라 리오틴토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치는 "구글보다 리오틴토가 더 문제"라며 "최고경영자(CEO)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발전시키는 과정 중 생긴 일련의 최근 문제에 좀 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주 광산업체인 리오틴토의 임직원 4명은 현재 중국에 억류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뇌물 수수 혐의를 시인한 상태며 5년 이상의 징역선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웰치는 기업이 납치에 대한 우려로 콜럼비아에 직원을 보내지 않는 것과 리오틴토 사례를 비교하면서 "중국에서 수감자가 생긴다면 이는 다른 차원의 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웰치는 구글사태에 대해 "중국정부의 행동이 끔찍하다"며 "(그런 행동이)바뀔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그곳에서 20년 전 처럼 사업을 했다면 지옥에서 사는 것과 같을 것이며 온갖 가혹한 일을 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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