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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씽크, 이집트 건축박람회 참가…"중동시장 공략 박차"
2018-09-20 09:53:02 2018-09-20 09:53:0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조씽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집트 국제전시센터(EIEC)에서 개최되는 이집트 건축 박람회 (Big5 Construct EGYPT)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집트는 북아프리카의 제조 허브로 불리며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무역의 요충지에 위치해 아프리카와 중동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백조씽크는 수려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갖춘 60여종의 씽크볼 제품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전시했다. 그 결과 이집트 현지 가구업체, 건설사 관계자는 물론 아프리카와 유럽 바이어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2000년대 초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현지 업체는 물론 아프리카와 유럽 바이어의 관심과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백조씽크는 이미 '두바이 국제건축자재박람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중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키친&바스 박람회(KBC)'와 미국 KBIS(Kitchen&Bath Industry Show)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주요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 백조씽크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백조씽크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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