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은퇴전략포럼)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서 신중년 일자리 정책·예산 지원"
"신중년 국가적으로 중요한 세대…정책 프레임 재정비할 필요 있어"
입력 : 2018-09-14 10:31:30 수정 : 2018-09-14 11:30:19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은 14일 “신중년 일자리에 대한 좋은 전략과 의견을 주면 국회에서 정책으로 담아내고 필요한 예산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 공동주최로 열린 ‘2018 은퇴전략포럼’에서 “신중년, 노년 세대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세대고 그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가 신중년 때부터 일자리 정책 등 은퇴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저도 이제 은퇴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신중년부터 은퇴를 대비해야 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다. 국회에 은퇴 제도나 정책이 상당하지만 프레임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은퇴자 입장에서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정부 당국은 경영자, 관리자 측면에서 보고 있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은퇴전략에 대한 정부 정책과 함께 개인 스스로 자기 중심의 대한 가치 정립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본인 자신이 은퇴에 대해 어떤 생각과 가치를 갖고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며 “정부가 어떤 정책과 예산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일과 별개로 본인 스스로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를 조급하게 받아들이는 면이 있는데 담담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중년 은퇴전략을 계획하는 데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의료비 중 비급여로 돼 있던 많은 것들을 급여로 바꿨는데 이 점은 저도 찬성”이라며 “노후의 보장성을 확대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이 돼야 일자리도 잘 수용할 수 있지, 아무리 좋은 정책이 뒷받침돼도 건강이 좋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 공동주최로 열린 ‘2018 은퇴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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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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