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세계적 댄서 제이블랙, 비·싸이 합동 공연 광고 출연
2018-09-04 11:55:51 2018-09-04 11:55:5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서 제이블랙이 비와 싸이의 합동 콘서트 광고에 출연한다.
 
합동콘서트 주최 측인 롯데카드는 4일 싸이의 '뉴페이스(New Face)'와 비의 '레이니즘(Rainism)' 리믹스 곡에 맞춰 제이블랙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광고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주최 측은 "제이블랙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스트리트 댄서"라며 "퍼포먼스로 사랑 받고 있는 싸이와 비, 두 월드스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광고로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합동 공연은 롯데카드의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MOOV : Soundtrack(무브 : 사운드트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2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무브 : 사운드트랙'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의 콜라보레이션을 표방하고 있는 공연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올해는 비와 싸이가 함께 무대에 선다.
 
두 뮤지션 모두 차별화된 공연으로 독보적인 브랜딩을 하고 있다. 싸이는 '싸이 흠뻑쇼SUMMER SWAG' 콘서트를 매년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비 역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무대 장악력이 돋보이는 콘서트를 열어왔다.
 
4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후 3시까지 롯데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시작된다. 5일 오후 6시부터는 일반 티켓이 오픈된다. 롯데카드 홈페이지 및 예스24에서 롯데카드로 결제시 1+1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 댄서 제이블랙이 참여한 '비와 싸이 합동 콘서트' 포스터. 사진/롯데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