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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주말 과정 개설
2018-08-20 10:25:20 2018-08-20 10:25:2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의 외국환 관련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외국환업무전문인력(주말)'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21일까지다.
 
'외국환업무전문인력(주말)' 과정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 트레이딩 업무와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외국환 거래, 외국환 관련 금융상품 투자?판매,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 학습을 통해 외국환업무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10일까지 총 10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금-야간, 토-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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