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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리콜대상 차량 9만1천대 안전진단 완료
2018-08-16 14:49:11 2018-08-16 16:38:58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BMW코리아는 16일 0시 기준으로 리콜 대상 차량 10만6317대 중 9만1000여대의 안전 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MW 관계자는 "현재 9700대가 예약 대기 중이며, 이날까지 10만대가 점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직 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에게는 조속히 점검받을 것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BMW코리아가 16일 0시 기준 9만1000여대의 차량에 대한 안전진단 작업을 완료했다. 사진/뉴시스
 
BMW는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국 61개 BMW 공식 서비스센터의 비상근무 체제를 12월말까지 유지하고 평일에는 밤 10시, 주말에는 오후 4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콜 문의 및 예약은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 및 리콜 전담센터, 예약 전용 이메일, BMW Plu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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