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국내주식형, 외국인 매수세에 4주만에 반등
입력 : 2018-08-12 10:00:00 수정 : 2018-08-12 10:00:0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4주만에 반등했다.
 
1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는 1.25% 상승했다. 강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에 동조하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일부 대형주에 집중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유형별로는 대형주(1.38%)가 가장 크게 올랐고, 중형주(1.31%)와 소형주(0.32%)도 상승세를 보였다. 또 가치주(1.38%)가 성장주(1.04%)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보다 3550억원 증가한 58조588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특히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에서 순자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주 국내 주식형에서는 액티브주식일반 유형인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증권자투자신탁1(주식)(C-e)’이 3.18%의 수익률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Ce’,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2(주식)(C-e)’,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한국투자골드적립식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1(주식)(C5)’ 순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모든 구간에서 금리하락이 나타났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주보다 5.50bp 하락한 2.06%를,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주보다 5.50bp 떨어진 2.52%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한주간 0.14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에서는 국공채권 유형인 ‘삼성ABF Korea인덱스증권투자신탁[채권](R)’이 0.49%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투자심리 확대로 0.3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북미(1.36%), 베트남(1.21%), 중화권(0.88%)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러시아(-4.12%), 신흥유럽(-3.67%), 친디아(-1.46%) 펀드는 동일 기간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개별 펀드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E’가 5.61% 상승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1[주식-파생재간접형]_Ae’, ‘맥쿼리차이나Bull 1.5배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C-e’,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C-E CLASS’,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등이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해외 채권형펀드는 0.03% 하락한 가운데 글로벌채권 유형인 ‘한화법인전용글로벌증권자투자신탁(채권)종류C’이 수익률 0.22%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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