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중증 환아 보금자리에 태양광발전설비 기증
2018-07-26 17:43:40 2018-07-26 17:43:40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OCI는 26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RMHC하우스 옥상에 15킬로와트(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MHC하우스는 글로벌 비영리자선단체인 RMHC코리아가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증 질병으로 오랜 기간 입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병원 근처에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경남 양산의 부산대학교 부지 내에 4인 가족기준 1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450평 규모로 건설 중이다.
 
26일 서울 소공동 OCI 본사에서 열린 'RMHC하우스 건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 설비 후원 전달식'에서 김경자 OCI 사회공헌실 고문(오른쪽)이 제프리 존스 RMHC 코리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CI
 
OCI는 중증 환아들과 가족들이 장기 입원으로 겪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RMHC하우스 건설 취지에 공감해 태양광발전설비 무상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자 OCI 사회공헌실 고문은 "태양광발전설비가 가족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은 병마와 잘 싸워서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은 "OCI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해 아픈 아동들과 가족들을 위한 하우스 건립 사업에 동참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루게 됐다"며 "OCI와 함께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그간 전국 300여개 도서벽지 초등학교에 5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솔라 스쿨' 프로젝트, 전기가 부족한 네팔 고산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네팔 솔라' 프로젝트 등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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