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18일 수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도 정보가 부족해 수출을 못하고 있거나 수출초기 단계에서 머물고 있는 전국 중소업체 370개사를 선정해, 이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른바 유망수출기업을 육성하는 '뉴 익스포터스 300(New Exporters 300)'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New Exporters 300'은 무협이 내수 또는 수출초기단계에 있는 기업 중 수출유망품목과 수출의지를 지닌 중소수출업체에 1년간 집중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서비스 ▲무역실무 및 제도 등의 무역현장 종합컨설팅 ▲해외특허 및 인증, 계약, FTA원산지증명 등 무역전문분야 컨설팅 ▲외국어 통·번역서비스, 무역기금 융자 지원, 해외특허 취득비 및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입운임할인 서비스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제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기업육성사업이다.
무협은 지난 2월 발족시킨 종합무역컨설팅지원단(Trade SOS)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각 지역별로 배치·운영하고 있는 무역현장컨설턴트가 해당지역 선정된 업체를 맡아 상시 자문할 수 있도록 하고, 본부 5명의 PM(Project Manager)과도 연결하여 다양한 자문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영호 무협 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도 우리 한국무역협회가 중점추진 중인 현장중심 지원체제의 일환"이라고 소개하고, "우수한 기술을 갖고도 수출단계에 이르지 못한 지방중소업체를 집중 관리 육성하여 수출기업화를 도모함으로써 취약한 우리 지방무역의 기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무협은 'New Exporters 300' 출범식을 오는 18일 경남,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강원(3/22일), 대전충남(3/23일), 울산, 부산(3/24일), 광주전남(3/25일), 충북(3/26일), 경기, 인천(3/29일), 전북(3/31일)지역에서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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