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17일 출자사인 코엑스(COEX)와 한국도심공항(CALT) 신임 사장에 홍성원씨(COEX)와 최광식씨(CALT)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홍성원 신임 코엑스 사장 내정자는 현대백화점 부사장,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현대H&S, 현대푸드시스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의 매출 신장과 국내최초 대형 온라인쇼핑몰인 현대홈쇼핑 개발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광식 신임 한국도심공항 사장 내정자는 SK글로벌 경영지원본부장, SK에너지 물류본부장,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물류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는 동시에 민영화 공기업인 대한송유관공사에서의 성공적인 조직 혁신 단행, 신성장동력 사업 추진 등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자질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홍 사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국제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COEX의 당면과제인 '전시·컨벤션 사업의 국제화·대형화를 통한 국가경제발전 기여 강화' '부족한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 '코엑스몰 리뉴얼'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 사장은 '물류사업확대를 통한 중소무역업체 지원 강화'와 '성숙단계에 들어선 운송·여행사업 외 신성장동력 사업 추진' 등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도심공항의 새로운 도약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엑스와 한국도심공항 사장 공모는 많은 인재의 참여를 위해 헤드헌팅 회사에 추천을 의뢰하는 동시에 일간지 공모를 병행했으며, 각각 역대 최다인 코엑스 37명과 한국도심공항 34명의 후보가 신청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내정된 두 명의 사장은 18일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왼쪽부터) 홍성원 신임 코엑스 사장 내정자, 최광식 신임 한국도심공항 사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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