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합 처음이다”…설경구-이선균-변성현 감독 ‘킹메이커’
입력 : 2018-07-20 13:19:49 수정 : 2018-07-20 13:19:4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충무로에서 전례 없던 조합이 탄생됐다.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코미디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이선균, 그리고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출중한 연출력을 선보인 변성현 감독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 영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렸던 한 남자가 파란만장했던 1960~19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얘기를 그린 드라마다.
 
설경구는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역을 맡는다. 변 감독의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 현상을 일으킨 설경구가 이 작품을 통해 변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좌) 설경구 (우) 이선균.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호두엔유
 
이선균은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로 대통령을 만들고 싶어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다양한 영화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방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또 한번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이선균이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에선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변 감독을 비롯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주요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70회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불한당원’이란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팬덤 현상을 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설경구와 이선균 캐스팅을 확정한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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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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