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공영홈쇼핑은 개국 3주년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최대 17%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개국일인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앱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적용되는 '카드 청구할인 7%'을 추가하면 최대 17%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청구할인은 5만원 이상 상품 구매시 적용된다. 14일은 KB국민카드, 15·16일은 삼성카드 고객 대상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누리자 TV쇼핑혜택 1+1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만원 이상의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1차로 3000원 할인쿠폰, 2차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차 쿠폰은 상품 구매시, 2차 쿠폰은 상품 배송 완료시 제공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3년 간 고객의 사랑과 관심으로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기업의 판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3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인과 농어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TV홈쇼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2015년 7월14일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기업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TV홈쇼핑 중 유일하게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한다. 올 4월부터는 평균 판매수수료율 20%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명목 기준 업계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31.5%다.
사진/공영홈쇼핑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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