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특별자금 두배 증액…소진공, 청년창업·일자리 지원 확대
2018-07-05 11:43:05 2018-07-05 11:43:0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추가경정예산 국회 통과로 청년고용특별자금 예산이 두배로 늘어남에 따라 관련 지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5일 소진공은 지난 5월 추경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청년고용특별자금 예산이 당초 2000억원에서 4000억 원으로 두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공단은 청년고용특별자금 지원 확대를 안내하고 지난달부터 자금신청 접수와 지원을 재개했다. 자금 수요가 많은 만큼 일반 정책자금과 달리 별도의 신청기간을 두지 않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하고 있다.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자금이다.
 
▲청년 소상공인 ▲전체 종업원 중 과반 수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한 소상공인 ▲최근 1년 이내에 청년을 고용해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근로자 모두 만 39세 이하일 경우에만 해당되고, 내국인 근로자에 한해 인정된다.
 
해당자금은 3분기 금리 기준 연 2.59~2.99%로, 지원조건에 따라 ▲청년 소상공인, 과반 수 이상의 청년 근로자 고용 소상공인, 또는 최근 1년 이내 청년 근로자 고용 소상공인은 2.99% ▲올 들어 청년 근로자 1명을 고용한 소상공인은 2.79% ▲올해 청년 근로자 2명 이상을 고용한 소상공인은 2.59%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고 1억원 한도에서 2년의 거치기간을 두고 3년 간 분할 상환해 총 5년 동안 지원한다. 자금 신청은 신청서류를 지참하고 전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59개 지역 센터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김흥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에 힘을 더하는 동시에 더 많은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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