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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첫 솔로 'Over My Skin' 발매
2018-06-29 10:40:07 2018-06-29 10:40:0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티파니 영'이란 명으로 글로벌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29일 유니버설뮤직은 티파니가 활동명을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바꾸고 싱글 곡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Over My Skin'은 90년대 R&B 사운드를 가미한 클래식 팝 장르로 한 여성으로서의 자각을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티파니가 직접 작곡했으며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의 조나단 입(Jonathan Yip)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티파니는 “이 곡은 제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며 "평소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팀발랜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퍼렐, K-POP에 대한 사랑을 제 목소리로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앨범 콘셉트와 스타일링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앨범 커버 사진은 그가 비닐 배경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신비로운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lent Agency) 소속으로 앞으로는 '티파니 영'이란 미국 활동명으로 활동한다.
해당 에이전시의 공식 홈페이지 음악 부문에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 공식 홈페이지의 음악 부문에서 미국 활동명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소녀시대 티파니, 첫 솔로 'Over My Skin'. 사진/유니버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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