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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일주일 만에 300만 돌파
2018-06-11 09:36:02 2018-06-11 09:36:0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개봉일 100만 돌파와 함께 연일 흥행 신기록 행진 중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개봉 첫 주에도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10일까지 누적 관객 수 322만 1572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에만 3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것은 동시기 ‘신과 함께-죄와 벌’(2017년), ‘암살’(2015년)의 흥행 속도와 비교될 정도다. 또한 1000만 흥행작 ‘베테랑’(2015년)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기록(276만 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잠재적 흥행 가능성까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오션스8’ ‘탐정: 리턴즈’ 등 개봉 대기 중인 신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도 지키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지속될 흥행 돌풍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주말 동안 좌석 점유율 1위도 유지하며 관객 수, 예매율, 좌석 점유율까지 트리플 1위를 달성해 돌아오는 13일 수요일 지방 선거 연휴까지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국내 및 전세계 극장가를 점령했고, 개봉 2주차 흥행 질주를 이어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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