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홈쇼핑 산업 저성장 국면…목표주가 하향-흥국
입력 : 2018-05-18 08:48:02 수정 : 2018-05-18 08:48:02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흥국증권은 18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홈쇼핑 산업 저성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홈쇼핑은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4.5% 하락했다.
 
노현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작년 1분기 적립금 부과세 환급금 79억원과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손익감소 효과를 제외 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7.0% 신장하며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 취급고는 T-커머스와 모바일 중심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미용품, 건강식품 판매가 확대되며 제품믹스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성장성이 높은 렌탈 시장에 진출했지만 후발주자로서 규모의 경제가 일어나는 시점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어 적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1분기 매출액과 신규 계정수가 가파르게 올라온 가운데 영업적자폭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해 올해 영업적자폭은 회사가 제시한대로 전년 보다 축소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홈쇼핑은 시가총액의 60%를 순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 9.9배로 밴드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없다"며 " 목표주가는 홈쇼핑 산업 저성장을 고려해 목표 P/E10배로 조정하며 기존 18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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