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네마녀의날' 부담 크지 않다"
2010-03-10 13:49: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올해 첫 쿼드러플위칭데이(네마녀의날) 지수 부담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과거처럼 프로그램 매물출회에 시장이 흔들리기 보다는 프로그램 매수유입에 힘입어 1660선에서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10일 밝혔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프로그램 순차익잔고가 지난달 12일 마이너스 2조원으로 최저치로 반전했고,  지난 8일 기준 마이너스 1.4조원까지 6000여억원 가량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는 증가하고 매도차익잔고는 감소하면서 수급 상황이 더욱 안정되고 있다는 것.
 
심 팀장은 "연간 매도차익잔고가 7.5조원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많다"며 "프로그램매도차익이 청산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유입이 활성화되면 시장 수급에는 좋지만 급격한 청산은 지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 팀장은 지수상승에 무게를 둔 매매전략을 세울 것을 제안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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