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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가정의 달 맞이 TV특집전 진행
2018-04-26 18:57:02 2018-04-26 18:57:0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공영홈쇼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TV 특집전을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29일 일요일 65인치와 55인치 제우스 커브드초고화질(UHD) TV를 판매한다. 또 내달 셋째주와 다섯째주 일요일인 13일과 27일에도 32~75인치 중소기업 TV를 판매할 계획이다. 29일을 시작으로 격주 일요일마다 TV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특집전에 맞춰 특별구성을 준비했다. 이달 29일 방송에는 사운드바, 안마기, 선풍기 등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은 올 들어서만 중소기업 TV 판매액이 25억원(주문액 기준)을 넘는 등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중소 TV업계가 대형 커브드UHD TV를 만들며 글로벌 TV시장 추세에에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라는 게 공영홈쇼핑의 설명이다. 중소기업 TV를 신뢰할 수 있다는 인식 확대도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홍길호 공영홈쇼핑 리빙팀 상품개발자(MD)는 "우리 중소기업 TV의 품질과 서비스 우수성을 강조한 게 좋은 반응으로 나타났다"며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 중소기업 TV상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국내 TV홈쇼핑 가운데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한다. 올 1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평균 20%의 TV홈쇼핑업계 최저 판매수수료율로 운영한다.
 
공영홈쇼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TV 특집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공영홈쇼핑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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